아산시, 체험형 안전교육 및 안전개선사업 벤치마킹 나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위한 우수 안심마을 견학 실시

2016-04-27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6일 국제안전도시 실무위원 및 교육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충청남도 안전체험관과 천안 원성1동 주민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체험형 안전교육 및 안전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 위하여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견학 한 후 원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안심마을 사업 추진현황 청취와 함께 신안초등학교 인도개설·벽화·쓰레기 관리시설·안심마을 텃밭사업 등 안전사업 견학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중심의 안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오늘 견학을 통해 양 시의 안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산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원성1동은 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