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운영

2016.5.1.~6.30. 상반기 중 이월체납액 42억의 15% 징수목표

2016-04-27     최주민 기자
충남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 이월체납액 42억의 15%, 현년도 과태료 60% 이상의 징수목표를 달성․지방세수 확충 및 세외수입 전분야 평가 도내 1~2위 최상위권 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에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지역 내 납세 분위기 편승을 위한 자발적 납부 운영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체납자의 재산조회 및 압류를 실시․조기 채권을 확보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홍성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까지 재무과와 건설과로 구성된 합동 영치반이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군내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 중이며, 체납자에 대해 전자 예금압류를 단행하는 등 그야 말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올인 중에 있다.

이승우 재무과장은“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세외수입 체납액 근절을 최우선 역점 정책과제로 삼겠다며, 일제정리 기간 중 예금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동시에 체납관련 컨설팅을 확대․실시하여 납세편의시책 추진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