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북 도로사업에 7천 692억 국비 투자

2006-10-09     편집국
내년에 고속국도를 비롯한 충북지역 도로사업에 모두 7천 692억의 국비가 투자된다.

청원 보은 상주간 고속국도 사업비 2천 822억원이 모두 확보돼 내년말 완공되며 안중에서 삼척간 고속국도 사업비 천 699억원이 배정돼 평택에서 음성간 구간이 내년 완공되고 음성에서 충주간과 충주에서 제천구간은 설계가 완료된다.

또 경부고속국도 영동에서 김천간 6차로 선형개량사업에 494억원이 투자되고 옥천에서 영동간 선형개량사업 실시설계가 마무리된다.

이와함께 국도4차로 확장공사의 경우 보은에서 내북, 진천 나들목에서 금왕간, 괴산에서 연풍간등 17개구간 154킬로미터에 천 479억원이 투자되며 청주 휴암에서 오동구간 등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에 546억원이 투입돼 6개 구간에서 추진된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