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의료 · 요양 등 복지서비스 구현

나라사랑 보금자리 마련 현장 위문

2016-04-27     최주민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이 평소 국정세부과제 중 하나인 ‘국가유공자 의료 · 요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4월 27일(수) 나라사랑 보금자리 마련 현장을 방문하여 위로·격려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마련 사업이란 6·25 전쟁 또는 월남전에 참가하고 주거생활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 제32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장병들이 직접 그분들을 위한 집을 짓거나 보수하고 있다.

이날 황인산 충남서부보훈지청 보상과장과 복지팀장은 윤태종씨(6·25 참전유공자, 90세)의 집을 짓는 현장(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소재)을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군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한편 3월 28일부터 시작된 이 공사는 5월 10일에 완료될 예정으로, 5월 10일 육군 제2작전 사령관의 주관 아래 육군 · 통합방위협의회 · 지자체 · 보훈기관 · 후원기관 관계자 및 주민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건물 앞 공터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