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시장이 직접 챙긴다
오시덕 공주시장, 보건소 신축 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
2016-04-28 최주민 기자
국가 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을 망라해 안전관리 핵심 주체들이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국민안전처에 주관하고 있다.
안전대진단 대상은 건축물, 시설물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법령, 제도, 관행 등 소프트웨어적인 부분, 그리고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이르기까지 안전과 관련된 모든 사항이며, 공주시 시설 점검대상은 926개소로 27일 현재 880개소(95%)에 대한 진단을 완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점검을 통해 “국가 안전대진단은 국민들이 안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안전진단 완수를 위해 각 부서에서는 맡은 임무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