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국내 최대 아마추어 스크린골프대회 GLT/LGLT 개최
KB국민카드 2년째 타이틀스폰서로 적극적인 선수 지원과 흥행에 기여
2016-04-28 조홍기 기자
특히 KB국민카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됐다. 국내 금융 선두 기업인 KB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돼 적극적인 선수 지원과 흥행 몰이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올해부터 대회 운영에 있어서 다소 변화가 있다. 4~7월까지 시즌1, 8~11월까지 시즌2로 나뉘어 총 8개 대회로 진행된다. 또 성적, 기록 라운드에 각각의 포인트를 부여, 합산해 상위전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3라운드 이상 참여한 회원만 결선 진출이 가능해졌다. 참가 등급의 경우 ‘독수리’ 등급에서 전체 등급을 대상(협회 프로 제외)으로 진행되고 기존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 결선 대회를 도입해 대회 접근성을 높였다.
골프존 사업기획실 손장순 실장은 “GLT와 LGLT는 전국 최고,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라며 “골프존은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스크린골프가 생활체육으로 각인되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