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흠 지족역장, 장애인복지증진 기여 감사패 수상

대전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 11주년 기념식에서 수상

2016-04-28     최형순 기자

김성흠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장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옹호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역장은 28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 11주년 기념식에서 손성도 관장으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측은 김성흠 역장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앞장서 복지관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 역장은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친절서비스를 위해 ▲ 우천시 고객안전사고 예방 안내방송 실시, ▲ 시각 장애인 열차 탑승 안내, ▲ 전동휠체어 탑승시 - 타 지하철역 전화로 알림, ▲ 장애인과 임산부 안전한 승 · 하차 유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역장은 지족역에서 실시중인 거동이 불편한 시각 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고객을 도시철도 입구에서 출구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로 많은 찬사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