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소비자 문제 상담, 에너지절약 서명운동, ‘팽이만들기 체험’행사 전개

2016-05-01     최형순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과 보라매공원에서 30일 오전 ‘꿈이 있는 청년! 참여하는 시민! 살맛나는 대전!’이란 주제로 ‘제6회 대전시민 NGO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전에서 활동하는 NGO 100여 단체(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10,000여명)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단체의 이해와 체험위주로 치러져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NGO의 역할은 ▲ 사회적 약자 보호, ▲ 정부와 기업의 견제, ▲ 사회적 갈등의 조정자역할, ▲ 시민교육, ▲ 강대국에 맞서 인권 수호와 전쟁방지, ▲ 태풍, 가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구호, ▲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NGO단체는 나이스 굿 오케이"라며 "NGO가 행복해야 대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후원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약속 서명운동과 더불어 무지개빛 팽이만들기 행사에 ‘온가족이 동참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00여명의 대전시민 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이끌며 가족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도정자 회장은 “대전NGO한마당을 통하여 시민과 시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축제는 여는 마당, 할거리 마당, 볼거리 마당, 먹거리 마당, NGO함께 하는 마당, 닫는 마당 등 6가지 테마로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