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출범 100일, 적응 고비 넘겨

2006-10-10     편집국
박성효 대전시장 - 향후 현안 사업 추진 매진

취임 100일 맞은 박성효 대전시장은 국제 항공 우주총회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그동안은 전임 시장과 스타일이 다른 시장으로 적응하는 시기였다고 지난 100일을 평가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다.

취임 뒤 가장 큰 현안이었던 경부고속철도 주변정비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이끌어 냈고 2009년 국제 항공우주 총회 대전 유치에도 성공했다.

박성효 시장은 국제항공우주 총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의 참석자들이 먹고 보고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갑천변 개발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현안 사업추진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유치,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레인보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또 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이완구 충남지사 - 조직문화,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

출범 100일을 맞은 이완구 충남지사의 민선 4기 도정은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활발한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완구 충남지사가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내걸고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충청남도의 조직 분위기이다.

공무원들이 신임 지사의 뜻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과거 소극적이었던 조직문화도 창의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서서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와 관련해 "도지사와 공무원들 사이에 인식과 가치와 철학이 공유되는 과정에 있었고, 그것이 어느정도 싹을 띄우고 뿌리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16년째 표류하던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문제를 풀어가는 충청남도의 접근 방식은 이 같은 변신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치열한 경쟁자인 경기도를 제치는 등 13억 달러를 웃도는 6건의 외자를 유치해 지난 10년 동안의 절반의 성과를 거둔 것도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보령신항 건설사업 등 일부 굵직한 현안들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이완구 충남지사의 의지는 여전히 강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억원 정도를 들여서 내년 3월까지 보령신항의 물동량 용역조사를 의뢰했다"며 "지금까지의 막연한 '읍소'식의 얘기를 안하고 확실한 논거를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완구 충남지사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는 등 갖가지 악재가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취임 100일 동안의 열정이 임기 내내 쉬지않고 펼쳐질 수 있다면 충청남도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박성효 대전시장 - 향후 현안 사업 추진 매진

취임 100일 맞은 박성효 대전시장은 국제 항공 우주총회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그동안은 전임 시장과 스타일이 다른 시장으로 적응하는 시기였다고 지난 100일을 평가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다.

취임 뒤 가장 큰 현안이었던 경부고속철도 주변정비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이끌어 냈고 2009년 국제 항공우주 총회 대전 유치에도 성공했다.

박성효 시장은 국제항공우주 총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의 참석자들이 먹고 보고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갑천변 개발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현안 사업추진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유치,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레인보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또 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이완구 충남지사 - 조직문화,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

출범 100일을 맞은 이완구 충남지사의 민선 4기 도정은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활발한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완구 충남지사가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내걸고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충청남도의 조직 분위기이다.

공무원들이 신임 지사의 뜻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과거 소극적이었던 조직문화도 창의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서서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와 관련해 "도지사와 공무원들 사이에 인식과 가치와 철학이 공유되는 과정에 있었고, 그것이 어느정도 싹을 띄우고 뿌리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16년째 표류하던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문제를 풀어가는 충청남도의 접근 방식은 이 같은 변신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치열한 경쟁자인 경기도를 제치는 등 13억 달러를 웃도는 6건의 외자를 유치해 지난 10년 동안의 절반의 성과를 거둔 것도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보령신항 건설사업 등 일부 굵직한 현안들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이완구 충남지사의 의지는 여전히 강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억원 정도를 들여서 내년 3월까지 보령신항의 물동량 용역조사를 의뢰했다"며 "지금까지의 막연한 '읍소'식의 얘기를 안하고 확실한 논거를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완구 충남지사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는 등 갖가지 악재가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취임 100일 동안의 열정이 임기 내내 쉬지않고 펼쳐질 수 있다면 충청남도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 박성효 대전시장 - 향후 현안 사업 추진 매진

취임 100일 맞은 박성효 대전시장은 국제 항공 우주총회 유치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그동안은 전임 시장과 스타일이 다른 시장으로 적응하는 시기였다고 지난 100일을 평가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다.

취임 뒤 가장 큰 현안이었던 경부고속철도 주변정비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이끌어 냈고 2009년 국제 항공우주 총회 대전 유치에도 성공했다.

박성효 시장은 국제항공우주 총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의 참석자들이 먹고 보고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갑천변 개발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현안 사업추진에 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유치,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등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인레인보우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또 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이완구 충남지사 - 조직문화,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

출범 100일을 맞은 이완구 충남지사의 민선 4기 도정은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활발한 외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완구 충남지사가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내걸고 취임한지 100일을 맞아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충청남도의 조직 분위기이다.

공무원들이 신임 지사의 뜻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과거 소극적이었던 조직문화도 창의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서서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와 관련해 "도지사와 공무원들 사이에 인식과 가치와 철학이 공유되는 과정에 있었고, 그것이 어느정도 싹을 띄우고 뿌리가 내려가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16년째 표류하던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문제를 풀어가는 충청남도의 접근 방식은 이 같은 변신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치열한 경쟁자인 경기도를 제치는 등 13억 달러를 웃도는 6건의 외자를 유치해 지난 10년 동안의 절반의 성과를 거둔 것도 괄목할만한 실적이다.

보령신항 건설사업 등 일부 굵직한 현안들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이완구 충남지사의 의지는 여전히 강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1억원 정도를 들여서 내년 3월까지 보령신항의 물동량 용역조사를 의뢰했다"며 "지금까지의 막연한 '읍소'식의 얘기를 안하고 확실한 논거를 만들어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완구 충남지사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는 등 갖가지 악재가 산적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취임 100일 동안의 열정이 임기 내내 쉬지않고 펼쳐질 수 있다면 충청남도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 dr7csj@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