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편리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나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전체공정 80% 이상 진행 중

2016-05-03     김남숙 기자
충남 청양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 초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농번기가 도래하기 전 모든 지구에 대한 도로포장, 수로관 설치 등의 공사 착공해 현재 전체공정의 80%의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화성면 일원에 2억3000만원을 투입 도로개설과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