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무사장,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현장방문

당진시 지역발전과 농업기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2016-05-03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3일 이상무사장이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성실시공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이상무사장은 충남에서 이수와 치수분야에 대한 대규모 농업분야 국책사업 3지구를 동시에 추진함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적기 공사추진과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로 당진시 지역발전과 농업기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와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을 위해 철저한 사업관리와 공사추진을 약속하였다.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현장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효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강우에 대비하여 ▲ 배수갑문의 홍수배제 능력 증대로 항구적 침수피해 방지 ▲ 삽교천 인근 저지대(농경지, 주거지)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2,284ha) ▲ 유역의 홍수관리 능력 증대 위한 홍수예경보시스템 구축
▲ 어도 겸 통선문 설치로 하천과 해양수생태계 복원 및 어선통행 가능 등이며 총사업비는 1,184억원이다 .

또한 주요시설로는 배수갑문 120m 확장, 어도겸 통선문 1개소, 관리소 1개소 및 홍보예경보시시템 1식 등이며 오는 2021년에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