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현안 해결위해 뜻모아
2016-05-04 최주민 기자
이어 장항국가산업단지 준공이 2년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LH에서 산업용지 분양가격을 결정짓지 않아 기업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분양가를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중점 관리대상 30개 사업 917억 원을 정부예산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중점 확보 대상사업은 ▲(구)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사업 315억원 ▲국립생태원~동서천IC 도로 개설 250억원 ▲서천~보령(21호선) 국도(1공구) 건설 80억원 ▲장항항 정비 45억원 ▲다사항 개발공사 37억원 ▲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0억원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선 정부예산 확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김태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도의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태흠 의원은 “충남도 및 서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 부처별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및 사업비 건의를 위해 소관부처를 집중 방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