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연고 아동 돕기 후원금 전달
우송대학교 22대 총학생회, “세상이: 품다”캠페인 빈곤아동 지원
2016-05-04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5월 3일(화), 우송대학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송대학교 22대 총학생회(총학생회장 황진웅)로부터 빈곤가정 아동돕기 후원금 500,000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우송대학교 22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총학생회 출범식에 즈음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총학생회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총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하여 더욱 뜻 깊은 나눔이 되었으며, 이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연고 아동을 돕기 “세상이: 품다”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무연고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웅 우송대학교 22대 총학생회장은 “평소 대전지역의 빈곤가정 아동들의 생활상을 접하면서 우리 총학생회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었다.”면서 “작은 후원이지만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