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꿈의 터전 청소년수련관 개관식 개최
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복지센터 함께 문 열어
2016-05-04 최주민 기자
수련관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돼, 유성구 죽동(북유성대로 158)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165㎡ 규모로 지난 4월 완공 됐다.
주요시설로는 346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동아리실, 특성화실, 체육활동장, 북카페 등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련관 내 함께 설치된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상담복지센터가 이날 함께 개관식을 갖고 상설진로진학프로그램과 청소년상담복지사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