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복수면 민관협의체, 훈훈한 사랑 나눔 실천 70여 가구 독거 어르신들 찾아 행복상자(떡, 과일, 음료)를 전달 2016-05-09 최형순 기자 충남 금산군은 복수면 민관협의체와 복수면사무소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어르신을 포함하여 관내 70여 가구의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준비한 행복상자(떡,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지에 거주해 어버이날에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의 빈자리를 대신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 한분한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복수면 민관협의체 회원들은 “카네이션과 음식을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있지만 꽃과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