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협약 체결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

2016-05-09     최주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반부패 청렴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서구 지역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제 구축으로 부패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협조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 교육, 홍보 등 지원 ▲부패방지 토론회 및 반부패 UN 국제컨퍼런스 개최 협력 ▲UN 세계부패방지의 날 기념식 공동개최 등 부패 없는 청렴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서구는 최근 3년 동안 부정부패로 적발된 공무원은 없으나,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간단한 식사 제공, 상급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부정한 알선 청탁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로 부패 없는 청렴도 최고의 자치구,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도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을 위해 전국의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