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등굣길 안전지킴... 학생들 수호천사 되어

2016-05-09 김남숙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대장 신택우)에서는 5. 9(월) 대전 서구 월평동 갑천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등굣길 안전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월평지구대 경찰관들은 긴 연휴를 보내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살폈고, 학교 주변 순찰 및 교통 지도 등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었다.

갑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마다 등굣길 안전지도를 해주시는 경찰관들의 수고 덕분에 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월평지구대장 신택우 경감은 “등굣길 안전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