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아동이 직접 조사 안전 및 위험지역 표시 지도 제작
아동안전지도 제작으로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2016-05-10 최주민 기자
특히 위험지역으로 파악된 지역에는 CCTV 설치 등을 통하여 물리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경찰, 지역방범대의 순찰 강화 등 사회적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12일 구, 경찰서, 학교, YWCA성폭력상담소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사전회의를 개최했다.
제작된 안전지도는 학교 내 전시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식 제고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디지털안전지도 및 리플릿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게시,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건설을 위해 위험요소로 파악된 환경을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