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광홍보 나서
롯데아울렛·리조트 방문 관광객 대상 부여관광 홍보
2016-05-10 최주민 기자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데시벨을 높여라, 롤렛 돌려 무료이용권 획득, 유적지 인증샷 경품받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세계유산도시 부여를 알리고 있으며, 특히 5월은 백제의 왕궁 유적을 테마로 잡아 아울렛 방문객을 유혹하고 있다.
또 3월부터 운영 중인 시티투어를 확대하여, 관광객이 급증하는 6월부터 금요일코스와 롯데아울렛과 리조트를 찾는 방문객에게 백제문화를 알릴 수 있는 롯데코스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금요일코스(6~8월)는 궁남지→ 부소산성→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문화단지를 경유하고, 롯데코스(6월~10월)는 매주 토,일 1일 2회 오전과 오후코스로 나누어 확대 운영한다. 오전코스는 능산리고분군→ 박물관→ 정림사지, 오후코스는 부소산성→ 궁남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롯데아울렛과 롯데리조트 이용객을 부여도심으로 유인하여 아름다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다양한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쇼핑과 관광을 하나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