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부서 및 구성원 간 의사소통과 팀워크 강화

2016 직원 창의 · 실용 교육 실시

2016-05-11     최형순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 만들기’라는 테마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및 구성원 간 의사소통의 벽을 허물어 팀워크를 강화하는 등 생동감 넘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힐링 특강(감성치유&안티스트레스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조직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심어주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행정수요에 발맞춘 조직의 활성화와 리더십 등 창의력 강화기법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김지윤 소장(좋은연애 연구소)과 추희정 소장(두드림 컨설팅)을 초청 ‘직장 내 소통 프로젝트’, ‘변화의 시대 속 공무원의 역할과
마인드’라는 주제로 열린 명사특강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마인드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소속감 강화는 물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협력적으로 대처하는 공직자상 정립과 능동적인 소통행정 마인드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