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움직이는 이동 광고판’ 도시 브랜드 홍보 나서

시내버스 활용 인구 늘리기 광고 시작

2016-05-12     최형순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인구 늘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 시내버스 옆면에 ‘계룡산 아래 천혜의 명당 계룡시로 오세요’라는 홍보문구 내용을 담은 광고 이미지를 부착 한다.

시내버스 홍보는 속칭 ‘움직이는 이동 광고판’이라 불리우며, 버스 측면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홍보효과를 높이는 등 지역홍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는 홍보 방법이다.

시는 올해 10대의 대전 시내버스 운행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보행자와 승객, 택시 및 승용차 이용자 등에게 동시 다발적 노출로 인해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움직이는 이동홍보 매체인 시내버스 홍보는 타 홍보방법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계룡시의 이미지를 극대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