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사회복지과, ‘유성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귀감

농촌일손돕기 수확한 농산물 등 맛있는 음식 나누고 노래 선사

2016-05-13     최주민 기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회장 이세희)가 13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17년째 지속하여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구 신성동에 있는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류재룡)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회원들은 도농교류 9년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 금남면 도암리 송근섭 씨(55세)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하여 수확하여 농산물직거래해온 딸기와 맛있는 떡을 어르신들께 드리고,
노래를 불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세계청소년 봉사의 날 (GYSD)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이정빈 (21세, 사회복지과 1년)씨는 “농촌일손돕기도 하고, 어르신들께 효를 실천하여 마음이 뿌듯하다. 내년에도 이 행사에 꼭 참여 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