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고와 세종누리학교,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

교육활동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6-05-15     최형순 기자

양지고등학교(교장 이승표)는 지난 11일 통합교육 교류학교인 세종누리학교(교장 정민호)와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교육력 강화활동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승표 교장은“끈끈한 교육기부 파트너십 형성으로 새로운 기부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장애학생에게는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및 교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학생에게는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이해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운영 개발(운영, 홍보, 참여 등) ▲컨텐츠 제공(기관보유 시설 사용, 도서, 축적 자료 등) ▲인프라 구축(교육 인프라 구성 및 장애학생 교육활동 등) ▲개인 재능 기부(문학, 예술, 체육 등의 멘토링, 자원봉사) 등의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