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열의원,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운영 발전 방향 제시
장존교차로 개선사업 및 국도39호선 확포장 향후 진행계획 등발전방향 제시
2016-05-15 최형순 기자
아산시의회 성시열 의원은 5월임시회에서 복기왕 시장에게 장존교차로 개선사업 및 국도39호선 확포장 향후 진행계획, 민정일 평생문화학습센터 소장에게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운영을 위한 성공적인 발전전략’을 질문하며 본인이 가슴에 품고 있던 발전 전략 및 방향 열 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성 의원은 저잣거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으로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조선시대 장터와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장간, 한약방, 한복점, 옹기판매점 등과 조선시대 생활상인 양반, 중인, 상인, 평민 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예산부족을 탓하지 말고 구체적인 사업방안을 제시해 예산편성을 하고 저잣거리의 성패는 공무원들의 의지와 열정이 달려있다는 의지아래 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아산사랑상품권을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도 사용가능토록 관련법 및 규정 검토’를 통해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아울러 ▲ ‘외암마을 종합정비계획에 의해 차질 없는 정비’, ▲ ‘외암민소마을관리소와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사업단의 정확한 업무구분 및 업무협조체제 구축’, ▲ ‘민속마을내 화장실등 편의시설 확충’, ▲ ‘야간화재에 대비한 안전한 민속마을 구축’, ▲ ‘세계문화유산등재에 대한 노력’, ▲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