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 소통과 화합의 장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 열어
‘청소년문화1번가’ 5월 21일 개막
2016-05-16 최형순 기자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축제 기획과 운영 등 청소년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특히 오는 21일 열리는 개막 축제는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어울림, 지역 청소년기관 청소년의 교류 등 소통을 테마로 난타, 댄스,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 20개 팀의 열띤 공연과 인기가수 제이모닝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창의로봇, 드론체험, 3D프린터, 목공예, 소망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부스 운영과 떡볶기·와플·레몬에이드 먹거리부스, 청소년활동 욕구조사 및 청소년폭력예방캠페인, 청소년 공예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며 수련관 및 호서대학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천안시동남경찰서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수련관과 신부문화공원을 오가며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공연, 전시,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등 꿈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수련활동팀 041-900-077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