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야간 조명 설치 아름다움 더해~
칠갑산 오토캠핑장과 천문대 스타파크 와 함께 명물 자리해
2016-05-17 김남숙 기자
군은 청양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천장호의 야경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조명을 점등해 주로 캠핑족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금, 토, 일요일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꽃이 만개한 출렁다리에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 자연의 소리와 경쾌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향시설, 밤의 아름다움을 밝히는 조명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러밴 29면과 자동차 야영장 28면, 취사장 2동, 놀이터, 운동시설, 다목적 잔디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최대의 굴절망원경(304mm)으로 좀 더 가깝고 깨끗하게 별을 감상하고 싶으면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로 가면 된다. 스타파크는 전문성과 즐거움을 겸비한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 테마과학관으로 천문 상식도 배우고 천체관측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청양에서 캠핑장과 천문대, 출렁다리를 잇는 코스로 1박 2일 봄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