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KTX 공주역 이용 고객 문화재 무료관람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등 승차권 제시하면 무료입장 가능
2016-05-17 최형순기자
공주시 문화재 관람료는 성인의 통합관람권이 개인은 2800원, 단체는 2500원이며, 시는 현재 문화재 무료관람 추진을 위해 문화재관람료 징수 관련규정 등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무료관람을 시행되면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다소나마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공주시 관광객 수요 증가와 공주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KTX 공주역 개통 이후 계룡대 ‘나라사랑 병영체험’ 연계상품개발, 공주역 연계 시티투어 운영, 백제왕·왕비 복식체험 운영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