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박영송 의원 대상,서금택 의원 단체우수상 수상
2016-05-17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박영송 의원과 서금택 의원은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한『제3회 위민의정대상』시상식에서 각각 대상, 단체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영송 의원은 2015년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공무원연금 기관부담금 과다납부 규명을 통한 예산절감 및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과납 기관부담금 10억원을 환금 받았으며, 또한 2015년도 보수예산 집행잔액을 제3회 추경에서 삭감하여 예산을 절감하는 등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수차례 협의하여 강원연탄공장에 임대해 준 저탄장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5,200㎡)를 세종시에 매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강원연탄공장 문제해결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28년여 동안 이어져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어서 서금택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생한 우리 세종시의회 연구모임에 주는 상이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심을 살피는 생활정치의 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