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THE 피어오름, 16인 여류작가 초대전 열어
노은아트리브로 2주년 기념 기획전시
2016-05-17 김남숙 기자
현대회화와 동양화, 공예작품 등 16점이 전시되며, 어렵고 낯선 예술세계가 아닌 구민들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구민에게는 지역 예술인의 우수 작품에 대한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작가들에게는 공공갤러리를 제공해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노은도서관에 조성된 노은아트리브로는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 리브로(Libro)의 합성어로 도서와 예술(Art)이 공존하는 공간을 의미하며, 문화전시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