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심폐소생술, 소화기 방독면 사용법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17일,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2016-05-17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지하철 갈마역 대합실과 입구에서 제24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구청 직원,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특전사동지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하철 화재에 따른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소화기‧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황사 발생 시 대처요령, 가뭄대비 물 아껴쓰기 등 재난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호우, 태풍, 건축물 붕괴, 가스사고, 화재 발생 등 불시에 찾아오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 줄 것”과 “가뭄 시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하여 설거지통 이용, 절수형 변기사용, 양치컵 사용 등을 실천해 물 아껴쓰기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