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근린구역 합동응답순찰 전개
청소년 비행 및 탈선 방지 선도활동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
2016-05-17 김남숙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16일 밤 최성환 대전중부경찰서장과 사정동자율방범대, 자원봉사 시민 등 60여명이 함께 성범죄 예방, 학교 밖 학교폭력예방을 위한‘우리동네지키기’근린생활구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공원, 학교, 주택가 골목길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활동 및 성범죄 예방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날 최성환 중부서장은 지역치안에 애써준 모범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우리동네지키기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 A씨는“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지역치안을 책임진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임을 알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 경찰서장은“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방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협력단체와의 소통과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