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대전만년중 진로강의 실시 ‘큰 호응’

SPO가 직접 학교 진출, 경찰관 희망하는 학생 진로 강의

2016-05-19     김남숙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에서는 19일 전만년중학교에서 SPO가 직접 진출, 경찰관 진로강의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강의는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학생들을 모아 경찰 업무, 112 신고 시스템 설명 및 경찰장구 체험 등을 실시해 보다 경찰관 직업에 대해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했다.

만년중학교 3학년 A군(15세)은 “어렸을 적부터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라며 “학교에서 직접 학교전담경찰관이 와서 진로강의를 해주어서 정말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학교전담경찰관 이혜진 경사는 “많은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호감을 가지고 있어 뿌듯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