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취약계층 아동 보호 전문인력 역량강화 추진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드림스타트와 MOU체결

2016-05-20     최형순 기자
충남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소장 이명희)는 지난 19일 계룡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맞춤형 영양·위생·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기관의 우수한 전문인력 및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 및 개발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하면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발전과 취약계층 아동 및 그 보호자에게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을 통한 아동복지 환경에 적극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안전·위생교육 제공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각 기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공유를 통한 직원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직원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앞으로 계룡시의 아동복지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