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선 4기 출범 맞춰 조직개편
2006-10-14 편집국
대전시가 민선 4기 출범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신임 박성효 시장이 강조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도시창출에 중점을 둔 개편안이라는 평가다.
대전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투자통상본부의 신설.
3급 부이사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투자통상본부는 투자유치팀과 기업지원팀, 국제통상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된다.
투자통상본부는 박성효 시장이 강조한 미래성장동력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본부장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개방형 직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대형프로젝트 추진과 정책개발 성과 관리를 위해 부시장 직속에 4급을 팀장으로 하는 2020프로젝트팀도 신설된다.
또 박성효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을 위해 환경녹지국에 생태하천사업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원도심 등 각종 도시재개발 사업의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균형 개발과가 신설되고 자치행정국에는 인력개발과도 설치된다.
반면에 도시환경개선사업단은 폐지되고 보건복지여성국은 건강복지국으로, 환경국은 환경녹지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새로 개편되는 대전시의 행정조직이 민선 4기 박성효 시장과함께 호흡을 맞춰 대전시의 행정서비스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신임 박성효 시장이 강조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도시창출에 중점을 둔 개편안이라는 평가다.
대전시가 마련한 조직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투자통상본부의 신설.
3급 부이사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투자통상본부는 투자유치팀과 기업지원팀, 국제통상팀의 3개 팀으로 구성된다.
투자통상본부는 박성효 시장이 강조한 미래성장동력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본부장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개방형 직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대형프로젝트 추진과 정책개발 성과 관리를 위해 부시장 직속에 4급을 팀장으로 하는 2020프로젝트팀도 신설된다.
또 박성효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3대 하천 생태복원 사업을 위해 환경녹지국에 생태하천사업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원도심 등 각종 도시재개발 사업의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균형 개발과가 신설되고 자치행정국에는 인력개발과도 설치된다.
반면에 도시환경개선사업단은 폐지되고 보건복지여성국은 건강복지국으로, 환경국은 환경녹지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새로 개편되는 대전시의 행정조직이 민선 4기 박성효 시장과함께 호흡을 맞춰 대전시의 행정서비스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