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社 공주지사, 정안지구 배수개선사업 추진

여름철 집중호우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2016-05-20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이현복)는 공주시 정안천변의 저지대(정안면 석송리 일원)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정안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금번 신규지구로 지정된 정안지구는 정안천변 저지대로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까지 배수장 1개소, 배수문 5개소 설치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농경지 62ha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성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16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2017년까지 기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이 될 경우 98ha의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이 가능할 것이다.

이현복 지사장은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적극추진하여 농어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