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 혜택 골고루 사각지대 없게!
20일 개관, 육아·언어·요리 등 프로그램 운영
2016-05-23 최형순 기자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89년 준공된 건물로 그동안 군수관사로 사용돼오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활용돼 왔다. 건물 노후화로 공간이 협소하고 신축이 불가피한 상태였다.
운영은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 및 일과 양육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워킹맘 워킹대디지원, 상담, 문화, 역량강화, 협의체 및 네트워크 구축, 취업 및 창업교육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군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과의 정서적 가치와 개별센터간의 통합, 중복 수혜 및 사각지대 최소화 측면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복지, 교육 취업 등 실질적인 수혜중심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문의 및 신청은 041)750-3990, 751-3990 / 이메일 rainbow39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