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폐지수집 종사자(노인) 사고예방 안전조끼 선물

이른 새벽부터 활동 안전조끼 배를 통해 시인을 확보해

2016-05-24     최주민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05. 24(화) 관내 갈마자원 등 고물상 8개소를 방문해 폐지수집 종사자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조끼 30벌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폐지수집에 종사하는 노인들이 이른 새벽부터 활동함에 따라 안전조끼 배부를 통해 시인성을 확보하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교통순찰차에는 여벌의 안전조끼를 비치하고 순찰중 만나는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직접 안전조끼를 입혀드리고 리어카에 안전스티커를 붙여드리는 등 교통약자의 사고예방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