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서,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보이스피싱 예방법 홍보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치안설명회 개최
2016-05-25 김남숙 기자
대전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경감 금기충)는 5. 25.(수) 대전 서구 관저2동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현장 느리울마을11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근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대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수사기관, 금융감독원, 금융기관이라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을 물어보면 사기전화이며 이미 피해를 당한 경우라도 경찰에 즉시 신고해서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가정폭력에 대한 사례 및 신고안내등을 교육, 4대악 근절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구봉지구대장(경감 금기충)은 “보이스피싱의 경우 대중매체를 통해서도 자주 접하지만 막상 그 심각성을 간과하기 쉬우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