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파산 신청 급증
2006-10-17 편집국
지속된 경기침체로 개인파산 신청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법원이 밝힌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지난 2004년 238건에서 지난해에는 1,498건으로 6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올 들어서도 최근까지 4,389건으로 수직 상승해 연말에는 5,000건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개인파산 신청이 크게 늘어난데는 지난 4월 이후 개인파산제도가 채무자들이 보다 유리하도록 법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대전지방법원이 밝힌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지난 2004년 238건에서 지난해에는 1,498건으로 6배 가까이 크게 늘었다.
올 들어서도 최근까지 4,389건으로 수직 상승해 연말에는 5,000건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개인파산 신청이 크게 늘어난데는 지난 4월 이후 개인파산제도가 채무자들이 보다 유리하도록 법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