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한민시장「다문화 음식 특화 거리」 변화 바람~
베트남 쌀국수 등 10여 개의 다문화 음식과 전통공예품 판매
2016-05-26 김남숙 기자
한민시장은 지난 4월 다문화 음식 특화 거리 사업자를 모집해 베트남 쌀국수 등 10여 개의 다문화 음식과 전통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다문화 음식 특화 거리를 조성하면서 바닥 공사, LED 조명 설치, BI 캐릭터 개발, 중문중개시스템 등 전통시장의 현대화도 함께 추진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민시장은 다문화 음식 특화 거리로, 도마큰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하겠다.”며 “대전의 대표 시장으로 중점 육성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시장 다문화 음식 특화 거리 개장식은 오는 6월 2일 15시 30분에 제1주차장 입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