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및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현장점검 실시

여름식단 가급적 가열조리 식품으로 제공해 줄 것 당부

2016-05-26     조홍기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26일(목) 여름철을 맞아 학교급식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노은고등학교 급식소를 예고 없이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과정을 참관하면서 식재료의 신선도, 조리종사자의 위생·안전수칙 준수여부, 안전하고 위생적인 조리여부, 보존식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최근 낮 기온이 점차 높아져 열처리 되지 않은 메뉴로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사고가 사전에 차단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열하지 않고 제공되는 음식은 식단에서 가급적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