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2회 스마트농담(農談) 개최

강한농업(STRONG) 강연 및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벤처 사업설명회

2016-05-27     최형순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25일 센터 열린공간실에서 두번째‘스마트농담(農淡)’을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수) ‘도시, 농촌 경계에서 바라본 창농이야기’ 주제로 농업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좌담회로 시작한 스마트농담은 이번부터 6회에 걸쳐 ‘강한농업(STRONG)’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 S(Spirit) : 지속가능한 부자농부의 재무심리와 재무 테라피
△ T(Technology) : 농업에서 신기술 도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은 가능할까?
△ R(Rational) : 내 농산물 가격을 어떻게 올리지?
△ O(Optimization) : 농산물 가치 최적화 전략
△ N(Negotiation) : 농업의 새로운 희망엔진, ‘농업 코디네이터’
△ G(Group) : 농업 생산영역에 플러스 알파를 입혀라

첫 번째 강연으로는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원식 원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정 원장은 “부자가 되는 사람은 부자의 심리가 있고 부자가 되는 행동을 한다”면서 “자신만의 관리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는 VC가 참여하는 농업분야 벤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농업 벤처 및 중소기업의 선진기술을 농업인과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함으로, 농부아저씨의 ‘가정용 교육용 조립식 재배선반 링크팟(LinkPot)’, 위드케이의 ‘新 농사문화 팜앤하우스’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앞으로 센터는 VC 및 전문가 초청 사업설명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분야 벤처를 지속해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벤처는 센터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농담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