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취업교육 「산모돌보미 양성교육」 과정 운영

6월 13일부터 주 5일, 3주 과정 진행 ,경력단절 여성 등 20명

2016-05-27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산모돌보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모돌보미 양성교육은 산모 및 신생아, 큰아이 등 가족 돌보기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가사전문가를 육성하고, 취업연계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개설한 대전 서구의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의 하나이다.

서구는 이 밖에도 취업이 어려운 여성층, 노년층, 청년층, 다문화가족 등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하여 베이비시터 양성교육,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등 8개 과정에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훈련을 실시하여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모돌보미 양성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주 5일, 3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하며 수료자는 전원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6월 2일까지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042-611-88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