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여름철 폭염 독거노인 어르신 보호 대책 마련!
60명의 생활관리사 재난도우미로 지정 안전 지킴이 활동
2016-05-31 최주민 기자
금년 폭염대비는 노인응급안전서비스 댁내장비 전수조사를 독거노인보호 대상자 전수조사와 연계하여 5,400여명 취약계층의 실태를 현황별, 지역별로 분석하고 맞춤형으로 폭염대비 보호대책이 실시된다. 또한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하절기 폭염대비에 대처할 예정이다.
135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에 대한 냉방기 정비 및 냉방비 지원이 6월 중에 이뤄질 것이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을 활성화하여 취약가구에 선풍기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금년 폭염에도 아무런 사고 없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