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깨․친․아 릴레이 시작

10월 개최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 운동

2016-06-01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6월 1일 월례모임에서“깨․친․아(깨끗하고 친절한 아산만들기)”릴레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깨․친․아 릴레이는 이번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개회를 위하여 아산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깨끗한 환경, 친절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시민이 주도하여 나아가는 범시민 운동을 말한다.

월례모임 시작 전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직접 나서서 출근길 기운드림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이파이브, 응원메시지 전달, 격려를 통해 친절한 민원인 응대에 앞서 내부 소통 활성화와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웃으며 시작하는 아침 출근길 만들기에 중점을 두었다.
직원 A씨는“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시장과 간부공무원들과의 하이파이브와 격려메시지를 전달을 통해 아침 출근길에 기운을 얻고 웃으며 출근할 수 있어 새롭고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자연스러운 시민참여를 위해 깨끗&친절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친절아산아카데미, 깨․친․아릴레이 등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