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 강력추진 시책 홍보 박차
'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 박람회’ 참가
2016-06-01 김남숙 기자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를 비롯해 6차 산업, 스마트 팜 등 미래형 농산업분야 미래 유망직업 소개와 창업컨설팅지원 등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실패 경험담과 함께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한 홍보와 유치활동을 벌이고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립공원 계룡산과 비단결 같은 금강,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30여종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도시민 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각종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석해 최우수상을 받은 강원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