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국축산기자재전 개막
이춘희 시장,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
2016-06-01 최형순 기자
2016 한국축산기자재전(KOLEF) &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이 1일 세종컨벤션센터(SCC)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을 비롯해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 농민단체, 학계, 유관 연구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세종클린축산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세종시 클린축산 구현방안에 대한 토론과 무허가축사 개선대책 설명회, 가축분뇨 및 조사료 확충사업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특별관으로 ‘축산악취 저감기자재 특별관’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축산기자재와 관련 산업기술을 비교 전시하고, 로컬 축산물 홍보·시식회와 세종시 농·축산물을 이용한 푸드트럭존 운영, 시민참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