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창업관심 구민 무료...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가 모집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운영!

2016-06-02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를 오는 6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이다.
교육은 ▲기초과정 25명 내외(사회적기업 기초소양 과정, 6시간 과정) ▲창업과정 25명 내외(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의 시장 내 진입과 기업설립을 위한 교육 38시간 과정) ▲심화 과정 3개소(관내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 성장할 수 있도록 1대 1 컨설팅)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중 기초과정과 창업과정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운영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전달과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확산과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kr)나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www.djse.org)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6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611-8822)이나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070-7865-5758)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사회적 기업 등의 창업과 진로에 관심이 있는 서구민이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사회적 경제 이해, 창업 실무, 경영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