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 현안 해결 향우회 가 나선다.
세종·대전 중앙부처 향우공직자 대상 고향사랑 자문관 간담회
2016-06-03 김남숙 기자
또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령신항 다기능 복합항만개발, 보령~울진 간 고속도로 및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등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어 지역 발전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공모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큰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시는 오는 7일에도 서울지역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향우회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고향발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 나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토대로 우리 보령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김동일 시장은 앞서 오후 3시부터 문화재청을 방문해 2017년 문화재 주요 현안사업인 충청수영성 정비․복원, 청소역 근대 역사문화 공원 조성, 성주사지 디지털 자료관 구축사업을,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