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 선정
탈수급율과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참여자 교육 등 분야 우수
2016-06-03 최형순 기자
금산지역자활센터는 농촌형으로 탈수급율과 센터운영, 외부자원후원, 참여자 교육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금산지역자활센터는 복지부로부터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센터는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버섯과 대파 농사를 위한 사업단 및 청소사업단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공예, 임가공, 인력파견, 분식, 외식사업단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과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진 금산지역자활센터장은 “금산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역 저소득층의 특성과 자질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활센터 본연의 뜻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